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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취소버튼 누르세요 2023/07/01
1. 미친 일정입니다. 적어도 2주는 잡아야할 일정을 일주일 안에 욱여넣었더군요. 대학생 배낭여행 일정 같습니다. SNS업로드만을 위한여행이라면 추천합니다. 2. 일평균 13000보(아이폰기준) 이상 걷습니다. (삼성폰 16000보) 주차장에서부터 걸어가서 관광지로 들어갔다가 그대로 걸어 나와서 주차장까지 가야합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이전 여행에서 얼마나 배려를 받았는지 새삼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코로나 이전에 롯데관광패키지 버스들은 버스가 들어갈 수 있는데까지 들어가서 내려주고, 시간 맞춰 데리러 와 줬었는데, 이번에는 주차장에서 출발해서 주차장까지 내 다리로 돌아와야 했습니다. 3. 차량은 겉모습만 번지르르하고, 내부는 먼지와 오래된 거미줄과 손대고 싶지 않은 끈적한 커텐까지 매우 불쾌했습니다. 버스기사님은 운전만 잘하시더군요. 까를로가 운전하는 차량을 타게 된다면, 가져간 물티슈로 본인자리 창틀은 직접 닦아야 합니다. 4. 빡빡한 일정을 맞추기 위해 쉴새없이 걷고, 가이드와 일행을 놓치지 않기 위해 주변을 둘러볼 여유조차 없습니다. 구도심들의 골목길만의 정취가 있는데, 걸어가면서 사진 한 컷 찍기 어렵습니다. 이전 여행에서는 살짝살짝 상점들에 들어가서 순식간에 사들고 나오곤 했는데, 이번에는 상점들에 눈길도 못 줄 정도로 빠르게 걸어 다녀야했습니다. 5. 호텔 중 일부는 4성급의 탈을 쓴 여인숙들이 있습니다. 낡고 바닥이 카펫인 호텔은 반드시 벌레기피제를 뿌리고 주무세요. 4성급이라고 다 같은 4성급이 아닙니다. 구글맵에서 평점이 4점미만이면 각오를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6. 식사도 각오하고 가세요. 패키지 식사는 일단 한수 접고 시작하지만, 여기는 두수 접어야 합니다. 단체를 받아주는 식당이 없어서 그런지 다른 국내여행사들과 많이 겹칩니다. 호텔도 겹치더군요. 7. 코로나 이전과 비교해서 롯데관광이 다운그레이드 된 것 같습니다. 코로나 이전 퀄리티를 유지하고 차라리 더 비싸게 받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롯데관광만의 메리트가 사라졌습니다. 애매하게 가격을 올리고 수준은 훨씬 낮아졌어요. 비싼 돈 줬는데, 다른 국내여행사 일행들과 마주치니 내가 왜 롯데관광을 선택했나 싶더군요. 8. 콜로세움 입장권을 암표로 어렵게 구했다는 공치사를 고객인 제가 왜 들어야하죠? 본사오더를 따르는 현지여행사의 애로사항을 고객에게 어필해봤자 돌아오는 건 컨플레인이라는 것을 모르나봐요. 9. 베로나 관광에 너무 힘빼지 마세요. 수백년 전 드라마 세트장같은 도시입니다. 주변 상점들은 수준 낮은 물건을 세일이라고 딱지 붙여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10. 로마 벤츠투어는 꼭 선택하세요. 앞으로 날씨가 더워져서 로마시내를 걸어 다니는 건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사람들이 추천하는 데는 이유가 있더라구요. 11. 나폴리 시내관광도 제끼셔도 됩니다. 가난한 지자체라 그런지 관광지임에도 불구하고 관리가 안 된 모습이었습니다. 12. 하루이틀이면 일행얼굴을 기억할 법도 한데, 매일매일 매번 버스를 내리고 탈 때마다 돼지새끼 세듯이 매번 카운팅 당했습니다. 인솔가이드가 조별 출석 부르고, 또 머릿수 세고, 또 세고. 강박증에 걸릴 지경이었습니다. 보통 인솔가이드가 설명을 하고, 현지가이드는 관광지 입장을 위한 명분으로 현지인들 채용하지 않나요? 현지가이드가 오히려 책임자처럼 설명하시더라고요. 뭐,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13. 상품평은 PC로만 작성하게 되어있습니다. 앱에서도 작성할 수 있게 해주세요.
첫 유럽 여행을 즐겁게 보내고 왔어요 2023/06/25
고안나 가이드님, 김동정 인솔자님 그리고 여행을 함께한 분들 덕분에 첫 유럽여행을 아주 즐겁게 보내고 왔어요. 여기 후기를 보고 첫 출발 때만 하더라도 그렇게 기대를 하지 않았었죠. 거기다 혼자서 출발하는 팀은 저 혼자뿐이라는 말에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막상 출발하고 투어를 시작하니 가이드분께서 정말 잘 챙겨주시고 같이 동행하셨던 여행객분들도 잘 챙겨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사진도 정말 다양하게 오히려 다른 일행분들보다도 더 많이 찍어주시면서 잘 챙겨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숙소도 여기에 올라온 후기나 인솔자께서 안내해 주셨던 내용에 비해서는 나쁘지 않았었어요. 통신상태는 이탈리아 자체가 그렇게 발달하지 않은 느낌. (와이파이보다 로밍을 주로 사용했는데 3G 속도가 주를 이루고 로마 시내 한복판 들어가서야 처음 5G 속도를 체험했을 정도로 이탈리아의 통신 상태는 엉망 그 차제입니다) 음식은 빡빡한 여행 일정으로 인한 화장실에 대한 걱정으로 아침 점심은 맘편하게 많이 먹지 못하는 현실이었는데 그래도 나쁘지는 않았던 듯 합니다. 날씨가 생각외로 엄청난 더위로 고생했는데 특히 마지막 로마 일정 때 바티칸 투어랑 콜로세움 투어 때 정말 엄청 고생했었던 기억이 있어요. 설명을 듣는 입장에서도 더운 날씨에 집중이 잘 안될 지경이었는데 그럼에도 꿋꿋하게 열심히 설명을 하시던 가이드님이 대단하다는 느낌이 들 정도였으니까요. 가이드분과 인솔자분 정말 고생 많이 하셨고 이렇게 좋은 추억을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혼자서도 얼마든지 패키지 여행을 즐길 수 있다는 걸 느끼게 해 주신게 정말 큰 추억으로 남습니다. 덕분에 지금은 다른 비즈니스 전용 상품으로 홈페이지를 기웃기웃하는게 곧 또 한번 롯데관광을 통해서 떠나지 않을까하네요.
이 일정표대로 본부에서는 누가 걸어봤습니까? 2023/06/20
마지막날 로마일정을 앞두고 전날,뭡니까?나폴리에서 아침먹고 열시에 아웃 하더니 로마도착해서 바로점심ㆍ그리고는 아울렛에 세시간 풀어놓고는 다시 저녁식사 그리고는 호텔에서 잠자기ㆍ버리는 하루였다.이 비싼여행비에 시간에 하루종일 밥세끼와 우리네 여주아울렛같은 시장에 풀어놓고?아님 선택으로 아울렛가는팀과 근처 유적지나 공원이라도 풀어놓든지?살거없다했더니 스타벅스나 가라고?기가막힙니다. 본부는 누가 이렇게 짰습니까?하루 버린 시간 보상해 주십시요.일정표에는 오전에 카프리섬투어였는데 그전날 일정 당겨하더니 다했다고?일정표 아울렛두시간짜리를 세시간으로?누구맘대로?일정을 바꿔서했으면나폴리오전을 여유있게 즐기고 로마와도 될것을ㆍ가이드 맘대로바꿔?종일 버리는 시간에 화가났다.누가 이따구로 일정을 짭니까?명품?.살사람들은 다 면세점지나오면서?또 국내에서 다 가지고 있지않나?로마까지와서 종일 아울렛일정표 하나에? 이건 빼도 됩니다.롯데는 왜?미리미리 일정당겨하고 잠이나 자라고 하지그러셨어요?또 외주가이드 석ㅇㅇ씨는 뭡니까?카프리일정에서는 따라가지도않고?본인의 실수로 여권잃어버린 ㅇ씨의 로마한국대사관까지 가는 개인가이드입니까? 나머지 인원의 케어는 중요하지않고요?따로 알바통역가이드붙여서 여권발급 가야지요? 23일 그리스 ???? 예약했는데 이거 롯데 믿고 가야합니까?9월에 스페인 세번째는?롯데는 아닐듯? 믿는도끼에 발등?외주가이드는 롯데 주인의식이 없드라구요.버스타면 시작인삿말하고 내릴때도 마무리 인사 해야지요?이태리 현지가이드에게 던져버리고?본인두 여행자처럼?건성건성?쇼핑몰에 던져버린 버린하루 보상하십시요
감사인사 2023/04/22
안녕하세요 시차로 인해 이제야 정신이 들어 조혜민 인솔자님에게 감사인사드려요.. 제가 건강이 좋지않아 여행을 거의 못하다 이러다 진짜 더 심해지면 여행을 꿈꾸기 어렵겠다싶어 가족과 주변지인들의 걱정을 뒤로 미루고 과감히 혼자 여행하기로 결심.. 다른 개인여행사의 인문학 이탈리아여행 20일을 계획하였다가 20일은 너무 무리일것같아 롯데관광 6박8일로 결정. 여행첫날 숙소의 하수구가 막혀 인솔자에게 연락하여 다른방으로 교체하고 다른방은 멀티콘센트가 헐거워자꾸 빠져 전기제품을 사용하지 못해 걱정하자 혜민씨가 자신의 콘센트를 가져와 꽂아도 어려워 결국 그냥 끼워보니 가능하여 해결하고.. 다음날 숙소는 드라이기 사용하는데 정전이 되어 혜민씨를 콜하고... 또 다른날은 숙소의 타올이 엄청 삭아서 가루가 눈에 들어가고 온 얼굴이 트러블 생기고... 또다른날은 욕조의 잠금장치가 작동되지않아 욕조사용이 어려워 콜을 하여 해결하고... 매일매일을 에피소드 만들며 여행을 하는데 그때마다 저의 수호천사는 나타나서 문제를 해결해주었어요 제가 딸이 없어 혜민씨를 보면서 딸같기도 하고 아들 하나 더 있었으면 며느리 삼고 싶을만큼 차분하고 조곤조곤하고 다정다감하여 얼마나 고맙던지요... 일정에 ?기고 시간이 없어 차 한잔 못사주어 넘 마음이 쓰여 이렇게나마 감사의 인사를 드려요. 이번여행에서 또한가지 좋은점은 이태리 가이드 신 선생님의 인문학 설명은 거의 강의 수준이었어요. 전 개인적으로 풍광도 좋았지만 신샘의 설명이 제가 인문학 여행20일을 취소한후 후회하지 않을만큼의 좋은 기억으로 기억될거같아요... 젊을때 시오노나나미의 책을 읽고 이탈리아 문학에 대해 관심을 가졌는데... 다시한번 신샘을 만나 여행하게되어 저의 목마른 인문학여행에 단비같은 시간이었어요... 한가지 아쉬운점은 롯데 관공이 이탈리아 현지 숙소와 계약을 맺을때 한국사람들의 생활수준도 아주 높다는것을 감안하여 숙소의 청결.배수구의 상태.타올의 상태.콘센트등을 꼼꼼히 점검하지 않으면 다른 여행사로 발길을 돌릴겁니다. 저도 다음달 또 다른 여행을 꿈꾸는데 계속 롯데로 할지 아님 다른 여행사로 바꿀지 지금 고민을 하게 되네요..
반쪽 바티칸 투어사고, 역대급실망 2023/04/10
여행기간(2023.3.31~4.7) 관광을 하면서도 여러 사람들의 식사와 숙소에 대한 불만의 소리를 매 식사 때마다 들어야 했고 인솔자의 역할은 로마에서 가이드 자신의 집에 들어가 자는 날과 마지막날 공항으로 출발직전 가이드가 빠이빠이 헤어진 날. 곧 로마 숙박시 숙소로 돌아가는 때와 로마 공항에 가는 동안 안내하는 역할이 전부였음. 가이드는 마지막날 오전 시내관광을 선택관광으로 운영, 오후 일정에 바티칸 관광을 배치하고서 박물관 예약을 16시30분에 해두고 점심식사 후 성당입장을 광장쪽에서 시도하다가 입장객 줄이 길다는 이유로 결국 교황청내 미술관과 성당 관람을 포기하도록 함으로써 성당의 미켈란젤로의 피에타와 라파엘로의 아테네 학당등 핵심적인 작품을 볼 수 없도록 함으로써 로마여행 다시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도록 하였음. 기본일정을 포기하게하고 선택관광에 집중하는 가이드의 모습은 여러모로 고객에 대한 예의에서 벗어났음 인솔자 가이드 그리고 여행하는 일행의 일부가 상호 신뢰와 성의를 갖추는데에는 제가 10여년간 롯데관광을 이용한 중에서 가장 실패하였다고 봅니다~
눈으로 느끼는 기쁨이 가장 컸던 이탈리아 여행 2023/04/08
3/24출발 3/31도착 꼭 가보고 싶었던 이탈리아였다. 여행하는 동안 대체적으로 즐겁고 행복했다. 함께한 인솔자 김수희 팀장님 여행내내 편안하고 따뜻하게 잘 챙겨주셨다. 그리고 정말 사진을 잘 찍어주셨다. 그 뿐만 아니라 이쁘게 찍어주신다. 배경도 살리고 롱다리, 소두로 찍어 주시는 신의 손이다 ㅋ 최고의 장소서 기본 4장이상 찍어주신다. 맘에 드는 사진만 쏙쏙 고르면 된다. 코로나 전에 동유럽여행 인솔자님은 딱 한장씩만 찍어주셔서 눈 감은 사진이면 정말 속상했는데, 그때의 한을 이번 김수희팀장님께서 풀어 주셨다. 현지 가이드님, 정말 역사면 역사, 인물이면 인물, 열정적인 설명에 듣는 동안 만큼은 열공했다. 이 두분의 따뜻한 배려와 열정 덕분에 다음 여행도 100% 롯데관광 선택이다.
이탈리아 여행, 더 좋을 수 있었음 2023/02/20
<최고인기>[역사와 낭만의 나라][KE]이탈리아 완전일주 8일[NO쇼핑/일급호텔/콜로세움 내부/나폴리숙박/발도르차/부라노섬 우선 인솔자 박수연님. 정말 친절하고 성실해서 모든 이들이 최고로 뽑은 인솔자였음. 마지막까지 애써서 팀을 돌봐준거 감사하게 생각하고 어느 여행에나 빠짐없이 등장하는 빌런의 공격에도 무난하게 대처해서 여행을 무사히 마침. 그리고 가이드 고안나님. 항상 느끼지만 여행의 완성은 가이드라서 가이드의 능력에 따라 여행의 난이도와 완성도가 결정되는데, 롯데관광 여행의 강점이 가이드의 수준에 있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는 대단한 능력을 보여주심. 다른 팀들과 비교했을 때 이동의 타이밍이 절묘하고 시간대 선택이 탁월해서 보다 쾌적한 여행이 될 수 있었음. 물론 이탈리아 역사와 유적에 대해서도 해박한 지식을 보여주었을 뿐만 아니라 이탈리아에 거주하는 주민으로서의 생활상도 재미있게 들려주어 지루한 차량 이동을 즐겁게 해 주었음. 역시 여행 중반 갑자기 등장한 빌런의 공격에 인솔자님과 합동으로 슬기롭게 대처함. 여행 자체의 만족도는 이탈리아 자체가 유적과 역사와 문명의 기원이라서 더할수 없는 감동을 주었음. 특히 로마는 더이상 말이 필요없음. 다만, 여행 시기가 겨울이라서 짐이 많고, 춥고, 비 오고(다행히 기적적으로 여행기간 내내 비는 오지 않았음) 바람불고 문 닫은 가게도 많고...등등의 사소한 불편은 있었음. 식사는 지중해식 식사가 건강에 좋다는 말만 들었는데 진짜였음. 전체적으로 와이너리 식사 빼고는 단 한번도 풍족하거나 맛있는 식사를 하지 못했음. 비단 정규 식사의 창렬함이나 조식 뷔페의 애처로움은 그렇다 치고(연변 여행 이래 이렇게 형편없는 호텔 조식은 처음이었음), 석식 뷔페 마저 도저히 입을 대기 어려운 저질의 식사를 오로지 돌아갈 때 까지 살아야 한다는 일념으로 다들 어려운 식사를 했음. 먼저 고른 메뉴를 먹은 사람은 이건 먹지 마라, 이건 삼킬 수 있다 등등의 정보를 다른 사람에게 제공하면서 상부상조했음. 이런걸 먹고 사는 이탈리아 사람들은 자연스레 소식을 할 수밖에 없고 건강하게 살아가는가보다...하고 크게 깨달았음. 아니면 그들은 우리 모르게 다른 맛있는걸 숨겨놓고 먹고 있거나 숙소는 듣던 대로 좁고 춥고 불편했고 욕실은 미리 준비한 샤워필터가 하루만에 폐기되는 수질을 보여주었음. 무슨 관광호텔이 두사람 타면 꽉 차는 엘리베이터로 영업을 할 수 있는지 내내 신기했음. 여행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호텔의 엘리베이터는 2인 이상 타면 안되는 이탈리아의 특별법이라도 있는지 동일한 상황이었음. 피곤한 일정을 마치고 자기 방에 들어가려면 상당한 시간을 기다려야 함. 와이파이는 무료였지만 끊김이 심했고 로마에서 2박 한 호텔은 현관 입구에서는 안테나가 나타나고 방으로 돌아서면 사라지는 놀라운 광경을 보여주었음. 가장 이해 안되는 일정이 2개 있었는데 사이프러스 길과 부라노 섬임. 부라노 섬은 아이유가 나왔다는 뮤비 때문인지 베네치아의 그 귀하고 귀한 시간을 빼서 황량하고 아무 가치 없는 섬에서 반나절을 허비하게 되었는데 놀라운 것은 이런 황당한 일정을 롯데관광에서는 "부라노 섬[타사비교 必]" 요렇게 광고하고 있다는 사실임. 혹시나 이 리뷰를 보고 여행을 결정하려는 분이 있다면 제발 부라노 섬이 없이 온전히 베네치아만을 보여주는 여행사를 선택할 것을 간곡히 권하는 바임. 그 먼 길을 날아가서 또 먼 길을 버스로 가고, 배로 가서 말로만 듣던 베네치아의 아름다움을 느낄 새도 없이, 전설의 카페 플로리안에서 커피 한잔 마실 수도 없이, 화장실 한번 서둘러 갔다가 기념품 살 시간도 없이 가야 할 가치는 없음. 또 하나, 사이프러스길 역시 글래디에이터 영화에 나왔다는 이유로 또 먼 길을 버스로 가서 들어가지도 못하게 차단선을 쳐놓은 남의 집 앞에서 한줄로 사진을 찍고 돌아서는 코스 설계를 한 관계자에게 경의를 표함. 사실을 말하자면 글래디에이터를 3번 봤지만 사이프러스길은 기억에도 없음. 또 가는 길에 훨씬 더 멋있는 사이프러스 군락을 많이 보았음. 그 외 전반적으로 만족한 여행이었음.
아껴둔 여행지 이탈리아 르네상스를 걷다 2022/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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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22년 12월 예술의 나라 '이탈리아', 낭만의 나라 '이탈리아' 르네상스의 최고의 거장 미켈란젤로의 천장화와 피에타를 영접하였다. 루치아노님의 생생한 설명과 함께 눈은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따라 작품 속에 홀렸다. 베네치아의 낭만은 역사 속에서나 있을까, 비오는 베네치아는 다음여행을 약속하듯 빗줄기를 날린다. 최엄지 인솔자님의 따뜻한 보살핌으로 안전한 여행이 되어 감사합니다. 다소 외로웠을 여행에 스스럼 없이 다가와 준 일행분들께 다시한번 감사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나의 이탈리아, 책장 추억수첩에 접어 둡니다. =) 피렌체 우피치미술관 투어 등 이탈리아 예술여행 만들어주세요^^
이태리 최엄지가이드님, 루치아노가이드님 감사합니다. 2022/12/19
12월9일 이태리출발 12월16일 인천공항 도착팀 강유미입니다. 혼자가는 여행이여서 조금걱정이 되었는데 좋은사람들과 함께해서 아무힘이 들지않았습니다. 멋진 팀장님 최엄지 멋진 루치아노 가이드님 정말 감사합니다. 끝까지 함께해준 대전에 멋진동생 광주에 정이 많은동생 참 고맙습니다. 서울에 오면 연락주세요 맛있는식사 준비할께요. 이태리 여행에서 만난 최엄지팀장님 늘 뒤에서 잘 챙겨주시고 루치아노 가이드님 가는곳마다 설명 잘 해 주셔서 재미있었습니다. 두분 너무 수고 많으셨습니다. 덕분에 행복한여행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롯데관광 너무 실망했어요 ㅜㅜ 2022/11/25
온전히 제대로 느끼고 싶어 일부러 이태리 한 나라 상품 예약했고, 100만원 이상 차이나도 롯데관광에 대한 기대로 예약한 상품인데... 여행 다녀와서 남는게 없이 결국 다시 가야겠다는 생각 든적은 처음입니다. 심지어 해외 출장가서 며칠 둘러보고 왔을때 보다도 못했던것 같아요~ 코로나로 현지 가이드들의 수요가 부족하다지만 이렇게 성의없는 가이드는 처음이고, 현지 상황과 맞지않는 터무니없는 일정 상품이 기획된것도 처음이에요~ 참석한 일행들의 90%가 불만이 가득한 여행 또한 처음이구요~ 숙박은 그렇다쳐도 400만원 가까이되는 금액인데 냉동 파스타 급의 식사는 휴~~ 여행을 하며 돈이 아까웠던 여행은 처음이었으니 ^^ 코로나로 인한 여러가지 여파가 있겠지만 고객에게 너무 성의없는 처사인것 같습니다. 다음 예약 하실 분들 위해 남기는 리뷰이니 일정과 가이드 개선 부탁드려요~ 인솔자는 기초 공부도 없이 '이태리 첫 방문자'가 인솔자가 되고, 현지 가이드는 일정표조차 보지않고 투어에 참여했더군요~ 기본도 갖춰지지 않은 패키지 ㅠㅠ 유럽만 여러번 방문인 분들이 많다보니 불만이 더욱 컸던것 같네요..암튼 다시 롯데관광을 이용하지는 못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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